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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부녀회, 꾸준한 ‘아이행복 돌봄나눔 봉사’펼쳐

김석주 기자 입력 2025.05.02 10:55 수정 0000.00.00 00:00

‘함께 돌보며 키우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앞장

↑↑ 영주시새마을부녀회, 꾸준한 ‘아이행복 돌봄나눔 봉사
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아이돌봄 활동을 올해부터 정례화하여,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아이행복 돌봄나눔 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돌봄 봉사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학습 보조 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녀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돌봄 공간을 찾아가 일상 속 소통과 놀이를 통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2025년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희망나무마을돌봄터’(대학로 231), 넷째 주 수요일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받아쓰기 지도, 그림 그리기, 책 읽어주기 등 간단한 학습 지원과 정서적 교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이 이어지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도 점차 깊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활동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부녀회원들 역시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큰 보람과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자 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희망나무마을돌봄터 센터장도 “부녀회원님들의 지속적인 방문 덕분에 돌봄터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이러한 정기적 관심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 22일 ‘2025 영주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전 회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부녀회의 이번 돌봄 봉사는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서, 지역사회에 확산될 공동체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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