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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일 드레스덴 특수교육 교원단과 교육 교류 확대

권철흠 기자 입력 2026.10.16 15:19 수정 0000.00.00 00:00

↑↑  독일 드레스덴 특수교육 교원단과 교육 교류
경북교육청은 16일 독일 드레스덴 지역 특수학교 교장과 교원 4명이 경희학교와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경북의 특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독일 드레스덴 특수학교를 방문하며 맺은 인연이 올해 독일 교원단의 경북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양국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독일 현장에서 시작된 교류가 올해 상호 방문으로 발전하면서, 양국의 특수교육 운영 방식과 장애학생 지원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경희학교를 찾아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장애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수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양국 특수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장애학생의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에 대응하는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센터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특수학교의 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까지 폭넓게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국 관계자들은 서로의 교육환경과 지원 방식을 이해하고, 각국의 특수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독일 드레스덴 지역 특수교육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국제적인 교육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독일 방문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이 올해 경북 방문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한 특수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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